트럼프, 트렌스 선수 허용한 유펜에 1억7500만불 지원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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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렌스 선수 허용한 유펜에 1억7500만불 지원 중단

IdealAdventure 0 377 03.19 14:35

트럼프, 트렌스 선수 허용한 유펜에 1억7500만불 지원 중단

리아 토마스, 유펜 대표선수로 경기에 참여
기사입력: 2025-03-19 16:32:28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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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는 스포츠 경기에서 여성이 남성과 경쟁하도록 강요하는 정책을 이유로 "펜시레이니아 대학의 연방 지원금 1억7500만 달러를 일시 중단"했다고 폭스비즈니스 뉴스가 보도했다.

백악관 신속대응 엑스(X) 계정은 19일(수)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면서 "약속을 했고, 약속은 지켜졌다"고 했다.

힐러리 본 기자는 "이것은 펜실베이니아 (대학)에 다가올 일의 맛보기에 불과하다"면서, "고위 행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했다. 이 지원금은 국방부와 보건복지부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 기자에 따르면, 유펜은 현재 트렌스젠더 수영선수로 유명한 리아 토마스를 여성과 경쟁하도록 허용하고, 여성 탈의실을 사용하고, 여성 선수에게 남성 생식기를 노출시킨 혐의로 타이틀IX 조사를 받고 있다.

이번 정부 조치는 토마스가 500야드 자유형에서 전미대학체육협회 우승을 차지한 지 약 3년 만에 이뤄진 것이다. 토마스가 우승하기 전, 펜실베이니아 대학 수영팀 멤버 십여 명은 대학과 아이비리그에 익명으로 보낸 편지에서 토마스가 “여자 부문 경쟁에서 불공정한 이점을 누렸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뉴욕타임스는 토마스가 "수영의 국제 관리 기구"의 규칙 때문에 졸업 후 미국 올림픽에서 경쟁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모교인 펜실베이니아 대학교는 2주 만에 행정부의 노골적인 표적이 된 두 번째 아이비리그 대학이다. 행정부는 3월 7일 컬럼비아 대학과 관련된 약 4억 달러의 계약 및 보조금 지급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홍성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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