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와 청소년
동성애 경험 청소년, 음주·흡연·자살위험 일반 청소년보다 더 높다!
건사연 ・ 2016. 7. 21. 13:38
국제학술지 메디신(Medicine) 최근호에 실린 내용으로 최두석·이동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팀은 질병관리본부가 매년 8만여명의 남녀 중·고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2008~2012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이 조사의 조사대상은 중·고생으로 중고생 37만3371명이 응답한 내용입니다.
조사에 따르면 중·고생 37만3371명중 남학생 6만290명, 여학생 6만7304명 등 12만7594명(34.2%)이 이성과 성접촉(키스, 애무, 성관계 등)을 했다고 응답했습니다.
동성간 키스, 애무, 성관계 등을 포함한 성접촉 경험이 있는 응답 중·고생은 2306명으로 남학생은 1360명(0.7%), 여학생은 946명(0.5%)이었습니다. 보통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동성애자 인구를 1%정도로 잡는데 그와 비슷한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성애자의 인구가 10%가 된다는 킨제이의 보고서는 완전 거짓인거죠.
동성간 성접촉을 한 경험이 있는 학생들은 이성간 성접촉을 한 학생들에 비해 음주, 흡연, 자살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 높았습니다.
음주 경험은 동성애 행위를 경험한 학생들이 75.7%(1745명)로 이상과 성접촉을 한 학생들(6만5318명·51.2%)에 비해 2.84배 높았습니다.
흡연 역시 동성애 행위를 경험한 학생들이 59.4%(1370명)로 이성과 성접촉한 경우(3만3126명·26%)에 비해 4.24배 높았습니다.
자살시도 및 자살 생각은 동성애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이 각각 26.4%(609명), 60.2%(1389명)로 각각 7.8%(1만57명), 34.4%(4만3863명)를 나타낸 이성애 경험 그룹보다 4.18배, 2.75배 높았습니다.
동성애를 경험한 학생들이 인터넷 성인물에 노출될 위험성은 11.2%(259명)로 8.07배, 폭력에 노출될 위험도 20.6%(183명)로 9.8배까지 매우 놓았습니다.
약물사용은 동성애 경험이 있는 학생이 14.4%(331명)로 이성과 성접촉을 경험한 학생(1616명·1.3%)보다 많았습니다. 우울증도 성소수자 집단이 60.9%(1404명)로 2.23배 높았습니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학생들에게 동성애를 허용해도 괜찮다, 동성애는 정상이니까 계속 해라, 동성애자 학생들을 인정하고 차별하지 마라 등등 이런 교육을 하려하고 법을 만들려는 사람들은 진정으로 이 학생들을 망치려는 학생들입니다! 이 사람들이야 말로 청소년들을 벼랑 끝으로 몰고가는 사람들입니다.
관련기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7355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