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LGBT가
좋아하는 언어-'가족 다양성'에 반대 결정하다
건사연 ・ 2021. 3. 2. 22:06
UN commission meeting decides against LGBTs’ favorite language . 유엔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LGBT가 좋아하는 언어에 반대 결정하다
유엔 사회개발위원회가 ‘타협’적인 ‘가족 지향(family-oriented)’이라는 표현을 대신 사용하기로 결정하면서 ‘가족 다양성(Family diversity)’이라는 표현은 이제 끝났다.
뉴욕, 2021년 2월 19일 (C-Fam) —사회 문제에 대한 유엔의 협상이 낙태와 동성애에 대한 논란에서 벗어나는 것이 점점 더 드물어지고 있다. 하지만 올해 유엔 사회개발위원회(UN Commission on Social Development)는 조용히 지낼 수 있었다.
연례 위원회는 이번 주에 기술, 사회적 포함, 그리고 경제 발전에 관한 결의안을 채택하면서 그들의 일을 마무리했다. 결의안에는 사회 정책이 “가족 지향”이어야 한다는 주장이 여럿 포함되어 있지만, 동성애 관계까지 포함된다고 해석할 수 있는 언어는 빠졌다. 바이든 정부는 이것에 대해 달갑지 않았다.
“우리는 개인과 가족에 대한 그들의 모든 다양성을 더 강력한 언어에 포함시키지 못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위원회의 미국을 대표하는 대표가 말했다. “가족 다양성”은 동성애 관계를 포함하도록 가족의 정의를 확장하는데 사용된다.
위원회의 과거 회의에서, 그리고 최근 폐막된 총회에서, 유럽연합은 유엔 결의안에 “가족 다양성”이 없다고 불평했다.
“가족 지향”은 “가족”을 언급하고 싶은 사람과 “가족 다양성”을 원하는 사람 사이의 절충안이다. 유럽연합은 항상 “가족”을 차단할 것이고, 보수적인 국가들은 항상 “가족 다양성”을 차단할 것이다. 그러나 “다양성”은 동성애와 다른 커플에 대한 명백한 언급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보수주의자들은 “가족 지향”을 승리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또 다른 승리는 이 결의안이 낙태 단체에 정치적, 재정적 지원을 지시하는 데 사용되는 “성적 및 생식적 건강”에 대한 언급도 빠뜨렸다는 점이다. 그것은 여성과 건강에 관한 유엔 협정에 자주 등장한다. 그것은 2년 전에 사회개발위원회의 결의안에 딱 한 번 등장했다.
사회적 이슈에 대한 비교적 차분한 협상은 다음 달 여성지위위원회와 4월 인구개발위원회에서 반복될 가능성이 낮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국무부와 유엔 주재 미국대표부(USM) 지명자들이 자리를 잡으면 “생식 건강”과 LGBT 권리를 가장해 낙태를 강력히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 국무부를 비롯한 연방기관들이 우선적인 노력으로 이런 일을 하도록 지시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유엔 주재 미국대사로 임명한 인물은 린다 토마스-그린필드(Linda Thomas-Greenfield) 전 미국 국무부 아프리카 담당 국장이었다. 그 역할에서, 그녀는 아프리카에서 미국의 친LGBT 외교를 전개하는 것을 감독했다.
C-Fam의 허가를 받아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