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칸소 주지사 “전면적 낙태금지 법안” 서명

법적 동향

美 아칸소 주지사 “전면적 낙태금지 법안” 서명

한명덕 0 378 03.12 18:59

美 아칸소 주지사 “전면적 낙태금지 법안” 서명

 

               에이사 허친슨 미국 아칸소주 주지사. 사진: kr.theepochtimes.com 캡처


공화당 소속인 에이사 허친슨 미국 아칸소 주지사가 9일(현지시간) 주(州) 내에서 거의 모든 형태의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10일 에포크타임스가 전했다.


‘아칸소 태아 보호법’으로 불리는 이 법안은 비상사태 시 산모의 생명을 구하는 경우만 제외하고 낙태를 금지한다. 강간, 근친상간 등 예외 규정도 두지 않기로 했다.


허친슨 주지사는 이 법안에 서명한 이유를 “의회의 압도적인 찬성과 나 스스로 오랫동안 지켜온 생명존중에 대한 신념 때문”이라고 밝혔다.


허친슨 주지사는 이 법안과 관련해 강간, 근친상간 등 예외조항이 필요하다는 일관된 입장이었으나, 의회를 통해 마련된 법안에서는 최종적으로 예외조항이 탈락됐다.


아칸소 주의회는 공화당이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법안은 의회가 정기회의를 여는 4월 30일로부터 90일 이후에 발효된다. 이르면 이번 여름부터다.


한편, 생명보호 지지자(낙태반대자)들은 이번 조치가 미국에서 낙태가 합법화 되게 한 1973년 대법원의 로 대 웨이드 재판의 판결을 재검토할 기회로 삼으려 한다.


그러나 생명보호 반대론자(낙태찬성자)들은 이 법안이 발효되는 것을 전력으로 막겠다는 입장이다. 좌파성향 단체인 미국시민자유연맹(ACLU) 아칸소주 지회 홀리 딕슨 대표는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이 법안에 대해 “가혹하고 위헌적”이라며 법적으로 이의제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칸소주는 올해 주의회에서 낙태를 전면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14개 주 가운데 하나다. 허친슨 주지사는 2015년 취임 이후 여러 차례 낙태 제한 조치에 서명했다. 지난 2019년 2월에는 대법원이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번복하면 아칸소에서 낙태를 자동으로 금지하는 법안에도 서명했고, 같은 해 3월에도 18주 이내에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단, 이 법안에는 응급상황이나 강간, 근친상간 등 예외조항을 뒀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미국에 생명을 사랑하는 증거들이 일어나게 해주심에 감사하자. 낙태금지법에 서명하는 주들이 날로 늘어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의 가치가 지켜지는 나라로 회복되길 간구하자.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 [복음기도신문]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 문의: gnpnews@gnmedia.org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열람중 美 아칸소 주지사 “전면적 낙태금지 법안” 서명 한명덕 03.12 379
33 영국, 성전환 후회하는 이들에 대한 연구 거부… ECHR에 제소 한명덕 02.11 567
32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 정정’ 허가한 법원 결정은 헌법에 위배 최고관리자 2020.12.25 712
31 엄마의 항의로 17세 소녀의 가슴 자르는 수술을 막았다 한명덕 2020.12.02 792
30 동성결혼 주례 거부한 美 웨딩 대표, 법원서 ‘승소’ 한명덕 2020.10.30 858
29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궁금하세요? 이 강의 한 편이면 다 정리됩니다!!! (길원평 부산대 교수/진평연 집행위원… 한명덕 2020.10.28 798
28 [칼럼] 여성권 보호한다면서 되레 파괴하는 젠더의 허구성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 한명덕 2020.10.25 670
27 전문가들 “동성애, ‘권리’ 아닌 ‘윤리’의 문제” 한명덕 2020.10.14 1021
26 낙태 금지법, 왜 문제가 되는가? 한명덕 2020.09.30 1251
25 美 한인교회, ‘동성애 반대’ 뜻 지키려 1200만 달러 예배당 포기 한명덕 2020.09.28 651
24 동성애 합법화의 문제점 한명덕 2020.09.28 960
23 [레인보우 Q&A] 7회 동성애, 윤리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나요? 한명덕 2020.09.25 773
22 동성결혼식 꽃 장식 거부한 꽃가게 주인, 5년 공방 끝에 대법원 승리 한명덕 2020.09.15 686
21 '성전환 축하 케익 거부' 잭 필립스 마침내 승리!, 콜로라도 주 소송 포기 한명덕 2020.09.15 756
20 사진작가에게 동성결혼 사진 촬영을 강압할 수 없다 한명덕 2020.09.15 741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7 명
  • 오늘 방문자 247 명
  • 어제 방문자 539 명
  • 최대 방문자 678 명
  • 전체 방문자 60,635 명
  • 전체 게시물 377 개
  • 전체 댓글수 1 개
  • 전체 회원수 12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