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참지 못해서 . 한명덕목사
바울은 교회를 핍박했던 과거의 아픔 때문에 자신을 겸손하게 낮추며 죽도록 충성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비판하는 소리에는 참지 못하고 고린도로 향합니다.
가는 길에, 자신의 이런 행동을 마귀가 기뻐할 것이라 깨닫습니다.
자신이 감정에 휩싸여 더는 참지 못한 부끄러움을 솔직히 고백하면서 발길을 돌려 전도하러 떠납니다.
저 역시 바울의 이런 진솔한 고백에 부끄러움을 갖습니다. 그러나 이런 우리의 허물과 부끄러움이, 바울과 같은 사랑의 고백과 헌신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와이 광야교회 . Wildness Church in Hawaii
784 Kamehameha Hwy., Pearl City, Hi 96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