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찬성 . 알면 반대 ... 동성애
여로보암의 죄 – 4
1. 죄질이 가장 나쁜 죄란 자신도 죄짓고 남도 죄짓게 만드는 죄입니다. 가장 나쁜 죄이고 가장 무서운 죄입니다. 이것을 성경은 여로보암의 죄라 합니다. “여호와께서 여로보암의 죄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을 버리시리니 이는 그도 범죄하고 이스라엘로 범죄하게 하였음이니라" [왕상 14:16].
2. 여로보암은 자신만 죄를 지은 것이 아니라 온 이스라엘로 죄짓게 했습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가 여로보암의 가정뿐만 아니라 온 이스라엘에 임했습니다. 참으로 무서운 죄입니다.
3. 자신도 죄짓고 남도 죄짓게 만들었습니다. 자신도 구원받지 못하고 다른 사람도 구원받지 못하게 막는 죄입니다. 자신도 축복받지 못하고 다른 사람도 축복받지 못하게 방해하는 죄입니다. 자신만 불행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불행하게 만드는 죄입니다. 이것이 여로보암의 죄입니다. 이 시대, 교회의 죄입니다 [마 23:13].
4. 죄란 매혹적으로 달콤해서 다른 사람을 유혹하고 그래서, 또 죄짓게 만듭니다. 여로보암으로 인해 이스라엘이 죄를 지었을 뿐만 아니라 그 죄에서 떠나지 못했습니다. 자손 대대로 죄를 지었습니다. 그처럼 무서운 죄가 여로보암으로 인해 시작되었습니다 [왕하 17:221].
5. 길 가다 잘못 가면, 되돌아 나오면 됩니다.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한번 잘못 가면, 되돌아올 수 없는 길도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에는 두 종류의 길이 있습니다. 되돌아올 수 있는 길이 있고, 한번 들어서면 영원히 되돌아올 수 없는 길이 있습니다.
6. 이 시대의 교회가 되돌아올 수 없는 길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둘씩 그 길을 따라 들어갑니다. 길은 넓지만, 되돌아올 수 없는 멸망의 길입니다. 자신만 멸망하는 것이 아니라 남도 멸망으로 인도하는 길입니다.
7. 그 길이 구원과 축복의 말씀인 성경을 부정하는 죄의 길입니다. 인간적인 생각과 판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별하는 죄를 짓게 만드는 길입니다. 달콤한 말로 유혹하지만 어리석고 무서운 죄입니다.
8. 세상도 변하고, 교회도 변하고, 사람의 생각도 가치관도 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지금만 보는 좁은 시야로 자신도 죄짓고 남도 죄짓게 만드는 연합감리교의 죄로부터 성경을 지켜야 합니다.
한명덕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