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은 AM 1540 라디오 서울 하와이 방송이 24년 만에 중단된다는 아쉬움과 고마움으로 마지막 방송을 합니다. 그동안 좋은 방송을 위해 수고하신 분들께 깊이 감사하며 이제 한국일보가 방송의 몫까지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격려하며 기도합니다.
2. 저도 라디오 서울에서 3분 방송설교를 한지도 12년이 넘었습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분께 짧고 쉽게 복음을 전하려고 시작했습니다.
3. 5년 전 광야교회는 연합감리교회가 세운 동성애 감독과 동성애지지 선언에 반대해서 교단을 탈퇴했고 동성애 반대 운동으로 “성경지키기”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4. 교단 탈퇴로 예배 처소를 빼앗기고 공원에서 예배드리다가 펜데믹으로 공원이 폐쇠되고, 광야교회는 이름만 남았습니다. 모여 예배드리고 마음껏 찬양하고 기도하고 친교하고 사역할 수 있는 교회의 소중함을 오랫동안 깨달았습니다.
5. 이제 교회건물 매입을 앞두고 광야교회가 받은 3가지 사명을 다시 선언하고 확인합니다.
6. 첫째,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키는 성경지키기 캠페인입니다. 하나님
의 창조질서를 파괴하고 가정과 사회를 병들게 하는 동성애 문제를 세상에 알려야 합니다. 동성애는 모르면 찬성하고 알면 반대합니다.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동성애의 실상을 세상에 널리 알려야 합니다.
7. 그러려면 내가 성경을 믿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하고 그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입술로는 주님 사랑한다면서도 마음으로는 이익을 쫓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8. 둘째, 교회 재산의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교회가 로마의 공식 종교가 되고 지금까지 교회를 부패시킨 것은 돈과 재산입니다. 광야교회는 건물의 “사용권”만 가질 뿐 “소유권”은 갖지 않을 것입니다. 교회를 유지할 수 없을 정도가 되면 팔아서 아프리카나 아시아에 미션 스쿨을 세우고 채플을 짓는데 전액 사용할 것입니다.
9. 셋째 사명은, 축복 받는 성도입니다. “그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실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성도가 받은 축복은 “그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한 증거”가 됩니다. 광야성도는 축복도 사명이 되어야 합니다.
10. 교회가 영적으로 타락하면, 세상은 성적으로 타락합니다. 우리는 사람이 세운 교회를 버리고 하나님이 세우시는 교회를 선택했습니다. 광야교회는 건물은 세상에 주고 영혼을 얻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광야교회 . Wilderness Church in Hawaii
펄시티
757 Hoomalu St., Pearl City, Hi 96782
(808) 347-6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