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에 맞선 하나님의 의병] (14) 남성 동성애자들이 구인 광고까지 내는 이유

사회적 영향

[동성애에 맞선 하나님의 의병] (14) 남성 동성애자들이 구인 광고까지 내는 이유

관리자2 0 2,705 2020.01.21 04:42

염안섭 수동연세요양병원장이 지난해 8월 서울 연세대 정문 앞에서 동성애를 옹호·조장하는 젠더 교육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겠다고 발표한 연세대에 항의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입력 : 2020-01-21 00:04



남성 간 항문성교는 동성애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동성 간 성행위자 중 남성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다수가 항문성교를 즐기기 때문이다.


강의를 나가면 ‘항문으로 성관계하면 통증이 심할 텐데 과연 가능하냐’라는 질문을 많이 한다. 통증 때문에 남성 간 항문 성관계는 못 하는 게 정상이다. 그러나 동성애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피스팅’이란 행위를 개발했다. ‘피스트’가 주먹이니 피스팅은 ‘주먹 쥠’이라 해석할 수 있다.


도대체 동성애와 주먹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 남성 간 성행위자들은 항문성교 시 통증을 완화하고자 주먹을 쥐고 항문으로 집어넣어 항문괄약근을 늘리는 행위를 한다. 이것이 피스팅이다. 이렇게 되면 항문성교 시 통증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항문괄약근이 손상돼 이완되면 다시는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없다는 치명적 문제가 발생한다.


정상적인 사람은 대장에 대변이 차면 항문괄약근이 강하게 조여 아래로 흘러내리는 것을 막는다. 하지만 항문괄약근이 너덜너덜해지면 대변이 밑으로 샌다. 즉 변실금이 온다. 동성애 성적 쾌락을 원활하게 얻으려다 항문이 망가지고 변실금 환자가 되는 것이다.


실제로 이 문제 때문에 상담을 했던 젊은 동성애자가 있었다. 항문이 항상 벌어진 상태로 볼펜 하나가 들어갈 만한 구멍이 뚫려있었다. “아니, 어쩌다 이런 문제가 생겼습니까.” “피스팅 때문입니다. 인터넷 다음카페에는 항문에 주먹을 집어넣어 줄 사람을 공개적으로 모집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남성 동성애자들이 그곳에 가입해 항문에 주먹을 넣어 달라고 공개 구인 광고를 내기도 합니다.”


도무지 믿어지지 않아 그 카페에 가입하고 올라온 글을 살폈다. 충격적인 글이 올라왔다. ‘울산의 A님 절 피스팅해 주세요’라는 글이 보였다. 내용은 이랬다. 울산에 거주하는 A씨는 남의 항문에 주먹을 제일 잘 넣는 피스팅의 고수라고 했다. 그래서 동성애자들은 A씨에게 피스팅을 받고자 깍듯이 예의를 갖춰 글을 올리고 있었다. 그러면 A씨는 KTX 울산역 인근의 모텔에서 만나자며 시간과 장소를 공지했다. 서울의 동성애자는 기차를 타고 울산까지 내려가서 피스팅을 하고 다시 서울로 왔다.


고등학생인 대구의 한 남성 동성애자는 500㎖짜리 음료수병을 항문에 집어넣는 데 성공했다고 글을 올렸다. 그러자 일제히 다른 동성애자들이 댓글로 축하했다. 그리고 앞으로 더 큰 음료수병을 넣을 수 있다고 격려하고 있었다. 다른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은 피스팅을 하다가 장이 항문 밖으로 튀어나왔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묻기도 했다. 이 학생은 항문이 고장 나서 움직일 때마다 고통스러운 결과를 빚을 게 뻔한데, 과연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까.


항문에 주먹을 넣는 행동은 매우 위험하다. 주먹을 넣다가 대장과 항문이 파열될 수도 있다. 넣을 때보다 뺄 때가 더 위험하다. 주먹을 항문에서 빼내다가 주먹과 손목에 끼어 장이 항문 밖으로 빠져나오기도 한다. 부모세대는 자녀들의 학업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동성 간 성행위라는 성적 유혹이 주변에 있는지 각별히 관심 가져야 할 시대에 살고 있다.


의학적으로 분명한 문제를 일으키는 동성애 항문성교에 대해 이렇게 경고하면 동성애 항문성행위도 인권이니 마음 놓고 즐겨야 하는데 딴지를 건다며 인권침해, 혐오표현자라고 공격한다. 하지만 의사는 성적 취향을 운운하기 전 건강의 위험성을 경고해야 한다. 그게 사명이다.


젊은 시절 멋인 줄 알고 했던 피스팅 때문에 평생을 변실금에 시달리는 나이든 동성애자들은 후회의 눈물을 흘린다. 이들은 평생 성인용 기저귀를 차고 살아야 한다. 무더운 여름이면 벌겋게 엉덩이를 뒤덮는 기저귀 발진에 고통받을 뿐 아니라, 사타구니에 땀띠가 잔뜩 난다. 너무 가려워 자신도 모르게 손톱으로 긁어 피로 물드는 고통의 세월이 바로 피스팅의 대가다. 무책임한 실험주의자들은 이런 행위를 인권이라고 포장한다. 정말 이런 참혹한 결과를 가져오는 피스팅을 인권이라 불러도 되는 걸까. 이처럼 혐오스러운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사회적 약자인 것처럼 느껴지게 하는 ‘성소수자’라 불러도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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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안섭 수동연세요양병원장



정리=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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