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 입법 촉구 청원’ 국민동의 못얻어 불성립

소식 / 안내

‘차별금지법 입법 촉구 청원’ 국민동의 못얻어 불성립

관리자2 0 7,869 2020.08.05 04:45

반대 청원 10만명 채워 심의 단계



e5a4c6cd8e35ab7887a74d2738470c4e_1596570302_8685.jpg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이 동의자 정원을 채우지 못해 종료됐다.

차별금지법 제정에 찬성하는 개인과 시민단체 등은 지난달 2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법 촉구에 관한 청원’을 시작했지만, 1개월간 정원의 25%(2만5123명)밖에 채우지 못해 지난 2일 자동으로 청원이 불성립됐다(사진).

반면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에 관한 청원’은 시작된 지 14일 만인 지난달 8일 10만명을 채워 법제사법위원회 등 12개 소관위원회에서 심의 중이다. 국민동의청원은 30일간 동의자가 10만명 이상일 때 해당 청원을 소관 상임위에 회부해 심의하게 한다.

지영준(법무법인 저스티스) 변호사는 3일 “전 국민의 88.5%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찬성한다는 국가인권위의 여론조사는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것임을 보여준다”며 “국회는 차별금지법안을 폐기하는 것이 국민 다수의 뜻을 따르는 것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Comments

번호 포토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2 프랑스서 반려견 원숭이두창 감염 첫 확인…확진주인과 침대공유 최고관리자 2022.08.14 5100
181 몽키팍스 감염자의 98%는 동성애 남자 최고관리자 2022.08.06 5414
180 동성애로부터 해방 최고관리자 2022.08.03 5217
179 원숭이두창에 불안한 美동성애자들 “에이즈 시대 다시 온 듯” 최고관리자 2022.08.03 5159
178 미국서 어린이 첫 원숭이두창 감염 확인 최고관리자 2022.07.22 5681
177 미민주당과 주류언론의 환상의 하모니. 편파와 부분이 조화 이루는 '아니면 말고'식 행위 예술(147) 최고관리자 2022.07.21 5429
176 ‘출생 때 성 바뀔 수 없다’ 2017년 이후 계속 증가 최고관리자 2022.07.19 5506
175 낙태에 관한 진실과 거짓 최고관리자 2022.07.12 5199
174 주한 미 대사에 동성애자 필립 골드버그 임명 최고관리자 2022.07.10 4624
173 주요 기관 신뢰도 27% 역대↓ 대통령 신뢰도도 15%p 급감 최고관리자 2022.07.07 4576
172 오미크론보다 3~6배 치명률이 높은 두창 바이러스의 숨겨진 진실 최고관리자 2022.07.05 5590
171 미사법부 새시대 연다, 마이클 심 교수 최고관리자 2022.07.03 5435
170 박한수목사, 전교인 데리고 간다 최고관리자 2022.07.02 4872
169 모르면 찬성, 알면 반대 . 동성애 법 한명덕 2022.06.20 5923
168 동성애자 원숭이 두창 예방 안내 고심 한명덕 2022.06.13 5425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23 명
  • 오늘 방문자 2,159 명
  • 어제 방문자 3,321 명
  • 최대 방문자 3,665 명
  • 전체 방문자 861,948 명
  • 전체 게시물 802 개
  • 전체 댓글수 1 개
  • 전체 회원수 2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