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아래 글은 김현철 목사(사단법인프로라이프 고문)님의 페이스북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출처와 관련기사 링크는 하단에 남기겠습니다.

텍사스 의회에 태아 심장박동법을 제출한 슬로슨 하원의원은, 법안 투표에 앞서 자신이 잉태되었을 때의 이야기를 하여 많은 의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낙태의 위기에서 생존하여, 낙태를 막는 법을 만들게 된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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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 전에 텍사스 북부의 한 여성이 첫 아이를 임신했습니다. 임신을 기쁜 일이어야 했지만, 상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의사는 아이에게 많은 합병증이 있어 정상적으로 자라지 않을 것이라며 낙태를 권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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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야기를 듣는 동안에도 아이의 심장은 계속 뛰었고, 아이의 엄마는 낙태를 결정하지 못한 채 여러 차례 의사를 찾아갔습니다. 의사를 찾아갈 때마다, 아이에게 내려지는 끔직한 예후는 변하지 않았지만, 동시에 아이의 심장도 계속 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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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5월의 어느 화요일, 엄마는 숱이 풍성함 붉은 머리카락과 10개의 손가락, 발가락을 가진, 놀랍도록 정상적인 아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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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날로부터 44년 이틀이 지난 오늘, 그 작은 여자아이가 바로 이 회의실에 서 있습니다. 그녀의 심장은 오랜전에 그랬던 것처럼 지금도 여전히 강하고 빠르게 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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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여러분 앞에서 태아 심장박동법안을 제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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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박동은 인간 생명의 명확하고 명백한 증거입니다. 태아의 심장 박동은 태아가 정상적으로 출산에 도달할 수 있는 지 여부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의학적 예측인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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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심장박동법은 심장이 뛰는 순간부터, 가장 소중한 텍사스인의 생명을 보호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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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법안은, 낙태를 시행하기 전에 의사는 태아의 심장박동을 확인해야 하고, 일단 심장 박동이 감지되는 순간부터 생명은 보호되어야 함을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