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출애굽기 36 - 지혜롭고 거룩한 마음을 받은 자

작성자 정보

  • 하늘그리고구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29장, 성도여 다 함께
588장, 공중 나는 새를 보라


묵상: [출 36:2~7] ... 브살렐과 오홀리압, 지혜롭고 거룩한 마음을 받은 자

참 감격스러운 순간이다. 마침내 이 땅에 최초의 하나님 성전이 세워진다.
시내광야 십계명 율례 성막 애봇 제사에 대한 상세한 설명 후 작업이 실제 시작된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성막(성전)을 세우기 위해 “드릴 자”와 “만들 자”를 상세하게 말씀하셨다.

모세는 먼저 성막을 만들 자들을 부르는 것으로 공사를 시작한다.
[2절] 모세가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그 마음에 여호와께로부터 지혜를 얻고 와서 그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모든 자를 부르매.

하나님이 지혜와 능력을 주셨고 성막 공사를 위해 기꺼이 헌신하려는 마음의 준비가 된 자들이다.

그들은 공사에 필요한 예물(재료와 자재)을 백성들로부터 받는 것으로 시작한다.
[3절]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성소의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가져온 예물을 모세에게서 받으니라. 그러나 백성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연하여 가져왔으므로.

백성은 성막 건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자원해서 드렸다.
봉헌하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성막을 짓기에 넉넉한 물질이 쌓였다.
[5절] 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오므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

[6-7절] 모세가 명령을 내리매 그들이 진중에 공포하여 이르되 남녀를 막론하고 성소에 드릴 예물을 다시 만들지 말라 하매 백성이 가져오기를 그치니 있는 재료가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하여 남음이 있었더라.

이 일을 감당하는 부살렐과 오홀리압은 성막을 세우기 위해 필요한 재료가 충분히 준비되었을 때 백성이 드리는 예물을 중단시켰다.
이들의 “마음 자세”가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지혜롭고 거룩한 마음”이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사역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탐욕은 바른 마음을 굽게 하고 죄악으로 유혹한다. 
[약 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잠 19:3] 사람이 미련하므로 자기 길을 굽게 하고 마음으로 여호와를 원망하느니라.

사명을 감당하는 우리의 마음이 지혜롭고 거룩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한명덕목사
우리는 떨어져 있어도 함께 기도합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