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레위기 10 - 응답의 불과 심판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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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그리고구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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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184장, 불길 같은 주 성령


묵상: [레 10:1~6] ... 응답의 불과 심판의 불

하나님이 내리는 두 종류의 불이 있다.

1.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하나님이 주신 규례대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첫 대제사장 아론이 첫 제사를 하나님께 드렸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제단의 제물을 불사르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백성에게 축복이 임했다.
“이 불”은 하나님 기뻐 받으신 표적이요 응답이다.

2. 예수께서 약속하신 말씀에 의지하여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던 각 사람의 머리 위에 성령의 불이 임했다.

성령이 임하자 기도하던 이들이 방언을 하고 구원의 확신을 갖고 담대한 예수의 증인이 되었다.
“이 불”은 예수께서 주신 약속의 응답이다.

3. 그러나 아론 대제사장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각 자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분향했다.”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2절].
하나님이 내리신 불로 아론의 두 아들이 죽었다.
“이 불”은 불순종한 자들에게 내린 심판의 불이다.

“그리하여야”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고, 또 나 여호와가 모세를 통하여 “모든 규례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치리라” [10-11절].

동시에 불순종에 대한 경고의 불이다.
소돔과 고모라에 내린 불은 “하나님이 말씀을 농담으로 받은 자들에 대한 심판의 불”이다.

이처럼 세상 마지막 때, 심판의 날에도 하늘에서 불이 내릴 것이다.
“이 불”은 심판의 불이다.

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계 20:9-10].

믿음으로 서 있는 이들에게 성령의 뜨거운 역사가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한명덕목사
우리는 떨어져 있어도 함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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