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레위기 9 - 불로 응답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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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그리고구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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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장, 하늘에 가득 찬 영광의 하나님
93장, 예수는 나의 힘이요

묵상: [레 9:22~24] ... 불로 응답하신 하나님

7일 동안 아론과 아들들의 제사장 위임식을 마치고 8일째 되는 날 아론은 이스라엘의 제사 의식을 집행한다 [1절].

첫 제사장이 처음 드리는 첫 제사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회막 앞에 모으고 선포한다.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하라고 명령하신 것이니 여호와의 영광이 너희에게 나타나리라 [6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규례대로” 아론과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화목제와 속죄제를 드린다 [7, 10, 16, 21].
말씀을 받고 성막을 세우고 제사장을 세워서 처 제사를 드리는 모든 과정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 온전히 이루어 졌다.

아론이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마치고 손을 들어 백성을 축복하고 내려왔다 [22절].
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내리게 하사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우리에게 견고하게 하소서.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견고하게 하소서 [시 90:13].

모세와 아론이 함께 성소 안을 들어갔다 나와서 백성을 축복하자 하나님의 영광이 백성에게 나타났다.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제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사른지라. 온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 지르며 엎드렸더라 [24절].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제단의 제물을 사른 것은 “여호와께서 제물을 기쁘게 받으셨다”는 표시이고 응답이다.
불은 끊임이 없이 제단 위에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 [6:13].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스라엘은 이 불을 꺼뜨리지 않고 보존했다.

구약 시대의 이 불은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 이후 기도하는 이들에게 임하신 성령의 불이다.
이 불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 주를 향한 성도의 믿음과 사랑과 기도와 찬양과 헌신의 불이 되어야 한다.

제단의 제물을 받으시고 불로 응답하신 역사가 우리 광야교회와 성도의 가정에도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한명덕목사
우리는 떨어져 있어도 함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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