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레위기 8 -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모든 일을 준행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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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그리고구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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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장, 하나님의 크신 사랑
254장, 내 주의 보혈은

묵상: [레 8:33~36] ...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모든 일을 준행하니라

하나님은 각종 제사와 제사를 시행하는 제사장과 성막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상세하게 말씀하신다.

그리고 말씀을 마칠 때마다 불순종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라는 저주의 말씀으로 거듭 경고하신다.

그러면 말씀을 받은 제사장과 백성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온전한 순종으로 제사를 드려 죄 사함 받아야 한다. 이것이 제사의 목적이다.

그러기 위해서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제물을 드려야 하고,
제사장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제사를 드리고 성소를 관리해야 한다.

모세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전하고 제사를 드릴 제사장의 위임식(ordination)을 거행한다.
모세는 아론과 그의 두 아들에게 제사장 위임식이다.

그런데 이 모든 절차의 집행은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신 그대로 했음”을 반복해서 강조하신다.

그래서 제사장 위임식을 모두 마치면서 끝맺는 말씀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명령하신 모든 일을 준행하니라 [36절].

[8장]의 위임식을 끝맺는 이 말씀의 중요성은 앞장인 [7장]의 경고 말씀에 있다.

7장: (불순종하는) 그 사람은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요 [20, 21, 25, 27절].
8장: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더라 [13, 17, 21, 29절].

모세와 온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했음을 강조한다.
온전한 순종이다. 절대 순종이다.

이처럼 순종할 때 하나님은 영광 받으시고 이스라엘은 죄 사함을 받고 축복의 통로가 열린다.

말씀에 순종하면, 말씀하신 하나님이 책임지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농담이 아니다.
무에서 세상을 창조하신 전능한 능력이다.

기도로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고 축복의 통로가 열리기를 축원합니다!


한명덕목사
우리는 떨어져 있어도 함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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