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18 -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

새벽기도

출 18 -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

하늘그리고구름 0 643 2024.05.31 00:00
341장, 십자가를 내가 지고
342장, 너 시험을 당해


묵상: [출 18:19~22]

모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가 십보라와 두 아들을 데리고 광야에 진을 친 모세를 방문한다.

모세는 백성들을 재판하면서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가르친다 [16절].
백성들은 줄서서 기다리고 모세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혼자 재판을 감당한다.

이를 지켜보던 장인 이드로가 모세에게 “혼자 힘겹게 모든 일을 하지 말고 돕는 지도자를 세워 일을 분담하라” 조언한다.

백성들 가운데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그들이 때를 따라 재판하게 하라. 큰일은 모두 네게 가져 갈 것이요, 작은 일은 스스로 재판할 것이니... [21-22].

모세는 이드로의 조언에 따라 나라의 기초가 되는 정부 조직을 한다.

그러나 모세가 세운 지도자들은 단지 일의 효율성이나 편리하거나 신속하게 일을 처리하기 위한 것만은 아니다. 왜냐하면 지도자들은 모세를 돕는 동역자일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동역자이기 때문이다.

처음 세워지는 지도자들은 앞장(17장)의 연장선상에서 이해해야 한다.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모세와 이스라엘은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여호와는 나의 깃발/승리)”라 불렀다.

하나님이 홍수 후에 언약의 무지개(everlasting covenant)를 구름 사이에 두신 것처럼, 여호와 닛시란 “대대로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싸우리라” 하신 “여호와의 맹세”를 기억하기 위해 쌓은 단이다 [15~16절].

그렇다면,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이스라엘의 승리로 이끈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모세와 여호수아를 통해 역사하셨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모세와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일을 위해 쓰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함께 이루어가는 “하나님의 동역자”이다.

양쪽에서 모세의 팔을 들고 있었던 “아론과 훌” 역시 모세의 동역자일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함께 이루어가는 하나님의 동역자이다.

그래서 바울은, 아볼로나 나나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God's fellow workers)이요” [고전 3:9].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고전 3:8].

광야교회 성도는 목사의 동역자일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어, 충성된 자를 위해 예비하신 상급 받을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한명덕목사
우리는 떨어져 있어도 함께 기도합니다.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