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특새 . 화 ... 누구의 때가 더 셀까?

새벽기도

고난특새 . 화 ... 누구의 때가 더 셀까?

하늘그리고구름 0 1,053 2024.03.28 00:00
<예수님의 마지막 일주일>
[막 11:12~14] ...  나의 때와 주님의 때


예루살렘에 오신 예수님은 성전을 둘러보시고 저녁때가 되자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에서 가까운 베다니로 가서 쉬셨다. 

다음 날 베다니에서 나오신 예수님은 시장하셨다.
멀리 잎사귀가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가까이 가서 보시니 잎만 무성할 뿐 열매가 없었다.

실망하신 예수님은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고 저주하셨다 [14절].

그런데 성경은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없는 이유를 “아직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하신다 [13절].

과일 나무는 아무 때나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니다.
나무마다 자기 때가 있다.

무화과는 여름에 열매를 맺고 예수님이 무화과 열매를 찾으신 때는 유월절 며칠 전인 4월 달이다.

열매가 아직 없는 때이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무화과나무를 저주해서 나무가 말라죽었다.
이것은 일종의 폭력이고 무화과는 너무 억울하다.

그러면 예수님은 무화과의 때도 모르고 열매를 찾으셨을까?

이것은 “영적 교훈”이다.
무화과나무처럼 자기 때만을 고집하는 우리에 대한 경고이다.

무화과나무는 아직 자기 때가 되지 않았다고, 자기가 열매 맺을 때가 될 때까지 기다리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주님이 찾으셨을 때 열매가 없던 나무는 저주를 받았다.

우리도 “아직 나의 때는 되지 않았다”고 한다.
먼저 다른 일들부터 하고나서 주의 일을 하겠다고, 나의 때는 아직 안 되었다고 자기 때를 고집한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는 “나의 때”와 주님이 찾으시는 “주님의 때”는 다르다.
어리석은 무화과는 자기 때만 고집하다 저주를 받아 죽었다.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마 24:42].

세상 사람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아직은 아니라 할 때에 주의 날은 도적처럼 임할 것이다.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살전 5:3].

주의 날, 주의 때를 깨어 준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한명덕목사 . 떨어져 있어도 우리는 함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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