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38 ... 하나님의 주권과 은총

새벽기도

창 38 ... 하나님의 주권과 은총

하늘그리고구름 0 1,142 2023.10.22 00:00
[창 38:26~36] ... 하나님의 주권과 은총

242장, 황무지가 장미꽃같이
246장, 나 가나안 땅 귀한 성에


[창 38장]은 시아버지 유다와 며느리 다말 사이에 일어난 일이다.

두 사람 사이에 일어난 민망하고 불편한 이야기가 왜 성경에 기록되었을까?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무엇을 우리에게 알려주시려 하실까?
잘잘못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읽어야 한다.

“유다”는 야곱이 레아에게서 난 넷째 아들이고, 유다는 가나안 이방 여자와 결혼해서 3 아들을 낳았다.

맏아들 “엘”과 결혼한 며느리가 “다말”이다.

엘이 죽자 유다는 다말을 둘째 아들 “오난”과 결혼시킨다. 고대에 있었던 형사취수 제도이다.

오난이 죽자 유다는 막내 “셀라”는 아직 어리니 클 때까지 친정에 가서 수절하라 한다.

셀라가 장성했지만, 유다는 셀라도 죽을까 봐 다말에게 주지 않았다.

그러자 다말은 얼굴을 가리고 창녀로 변장해서 시아버지 유다와 동침해서 쌍둥이 형제 세라와 베레스를 낳았다.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마태 1:3].

유다는 다말과 한 약속을 어겼고, 다말은 시아버지를 속이고 동침했다.
보통 사람의 상식이나 도덕 기준으로는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막장 드라마 같다.
그런데도 첫째, 유다는 다윗과 솔로몬의 조상으로 그 줄기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나셨다.

그런데도 둘째, 다말은 예수님의 족보에 들어 간 4명의 여자 중 하나이다. 그것도 이방여자이다.

그런데도 셋째, 이스라엘 사람을 유대인이라 하는데 유다가 특별히 존경받는 조상이기 때문이다.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찌라... 네 아버지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창 49:8].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데는 차별 없이 누구든 쓰임 받을 수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이다.

다른 사람의 과거를 들춰내서 상처주고 쫓아내야 할까요?
이해하고 사랑하고 편이 되어 지켜주어야 할까요?

모든 사람을 “향해 열린 하나님의 은총”이다.
그래서 십자가에 달린 강도가 마지막 순간 구원받을 수 있었고,
교회를 핍박하던 바울이 영혼 구원의 전도자로 불림을 받았다.

우리가 깨달을 수 없는 이런 깊은 은혜가 우리에도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한명덕목사
우리는 떨어져 있어도 함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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