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한 결혼관에도 미국인 대부분 '남녀 결혼' 희망

소식 / 안내

급변한 결혼관에도 미국인 대부분 '남녀 결혼' 희망

관리자2 0 3,861 2021.01.09 09:01

결혼하지 않고 함께 사는 커플 상승... 합법적 결혼식 비율이 하향세 보여

 


급변한 결혼관 속에 미국인 대부분 남녀결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결혼하지 않고 함께 사는 커플 상승하다. 합법적 결혼식 비율이 하향세를 보이다.


84912608c1a8820c401ec8120a4162b3_1610218872_7231.jpg
*출처: brides.com*


최근 크리스천헤드라인 뉴스에 “지난 10년간 미국인들이 결혼에 대한 태도가 극적으로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언제가 결혼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결혼한 적이 없는 미국인의 81%는 아동, 성, 결혼에 관한 다양한 문제에 대한 미국의 태도를 조사했으며, 그 변화하는 태도에는 매주 교회에 참석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자녀를 가진 부모가 결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믿지 않는다는 입장이 나타났다”고 했다.


설문 조사에서 발견된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미국인들이 10년 반 전과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태어나는 자녀를 보는 시각이 얼마나 다른지 입니다. 2006년 미국인의 49%는 ‘자녀가 있는 부부가 합법적으로 결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 비율은 2020년에 29 %로 떨어졌지만 너무 중요하지 않거나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23%에서 40 %로 증가했다. 이것은 결혼하는 데 자녀가 있는 사람들에게 중요하지 않다는 개인적인 견해가 미국의 일반적인 견해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들을 하위 그룹별로 분류했을 때, “지난 15년 동안 가장 많이 마음을 바꾼 사람들의 범주는 매달 교회에 참석하는 기독교인이었다. 2006년에는 58%가 자녀를 둔 부모가 결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2020년에는 이 수치가 32%로 증가했다. 또한 매주 교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태도는 65%에서 45%로 떨어졌다”고 했다.


또한, “미국인들은 결혼을 위해 함께 인생을 보내고 싶어 하는 커플에게 중요하다고 믿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미국인의 54%는 결혼을 위해 함께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하다는 데 동의했다. 그러나 2020년에는 38%만이 동의했다.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25%에서 36%로 증가했기 때문에 이것은 여전히 ​​미국인들 사이에서 주도적 인 견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했다.


또한 “2006년 이후로 태도가 바뀌었지만 기독교인들은 여전히 ​​부부가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볼 수 있다. 주중에 교회 참석자들 사이에서 평생 파트너가 결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82%에서 67%로 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매달 62%에서 42%로 떨어졌다”고 보았다.


본 설문 조사에 따르면 “결혼한 적이 있는 미국인의 비율이 80%에서 69 %로 떨어졌다. 또한 결혼한 미국인의 비율이 55%에서 49%로 떨어졌기 때문에 대다수의 미국인이 현재 결혼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정준모 기자

Comments

번호 포토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4 딸 남성호르몬 복용을 반대한 아버지가 형을 받다 최고관리자 2021.05.07 2751
113 “동성애 목회자!! 청빙 않겠다” 한명덕 2021.04.24 3339
112 미국인 57% “인생의 의미와 목적 생각”… 10년 전보다 증가 한명덕 2021.04.24 3885
111 미 대법원 ‘종교의 자유’ 승소율 81%…70년 만에 최대 한명덕 2021.04.24 3549
110 존 맥아더의 경고 "미국이 하나님의 심판 면하기에는 너무 늦었다" 관리자2 2021.04.03 3336
109 NCAA에서 오랄 로버츠 대학 퇴출시키라는 USA Today 편집자 해고 관리자2 2021.04.03 3015
108 [CA] ‘평등법’ 반대 이유 특별세미나 열리다 관리자2 2021.04.03 2785
107 "USA Today의 오랄 로버츠 공격은 모든 기독교인에 대한 공격" 관리자2 2021.04.03 2930
106 '동성 결혼은 죄'…성소수자 사역에 대한 논쟁 확산 관리자2 2021.04.03 3131
105 종교, 사상, 양심의 자유침해 평등법 반대! 관리자2 2021.04.03 2986
104 美 아칸소주지사, 의료진의 양심 보호 위한 법안 서명 외(4/1) 한명덕 2021.03.31 3283
103 앨라배마 주(州) 청소년에게 호르몬 치료, 성전환 수술 금지하는 법안 상원 통과! 한명덕 2021.03.31 3874
102 젠더 문제는 시들어 간다, 정일권 교수 한명덕 2021.03.30 4027
101 [CA] “동성애 조장하는 ‘평등법(H.R.5.)’ 한인 교회가 막는다” 관리자2 2021.03.17 3212
100 본색 드러낸 민주당 ‘평등법’ 결사반대! 관리자2 2021.03.17 3434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19 명
  • 오늘 방문자 553 명
  • 어제 방문자 285 명
  • 최대 방문자 1,168 명
  • 전체 방문자 456,674 명
  • 전체 게시물 667 개
  • 전체 댓글수 1 개
  • 전체 회원수 24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