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환과 관련 거짓을 가르칠 수 없습니다”

소식 / 안내

“성전환과 관련 거짓을 가르칠 수 없습니다”

▶ 성소수자 학생 관련 교육구 지침 거부한 

기독교 교사 정직 처분

20210531183931601.jpg

한 교실에‘일부 사람들은 성 전환자일 수 있다’라는 사인이 걸려있다. [로이터]

성소수자 학생과 관련된 교육구의 지침을 따르지 않은 초등학교 교사가 정직 처분을 받았다. 버지니아 주 라우던 카운티 교육 위원회는 지난달 27일 리스버그 초등학교 체육 교사 바이런 태너 크로스가 학생들이 스스로 선호하는 성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교육구 지침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정직 처분을 내렸다.

크로스 교사는 이틀 전 열린 교육구 회의에 출석해 자신이 기독교인임을 밝히며 교육구 지침을 따를 수 없는 이유를 분명히 설명했다. 크로스 교사는 이날 회의에서 “성별 불쾌감을 겪는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내린 결정으로 어떤 결과도 감수하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크로스 교사는 “학생들을 자신의 생물학적 성별과 다른 성별로 대우하는 것은 거짓을 가르치는 학대 행위이며 하나님께 죄를 짓은 것”이라고 항변했다. 크로스 교사는 CBS 프로그램 60 미니트가 취재한 청소년들의 성전환 수술 사례를 언급하며 대부분 원래 성별로 복구하는 수술을 받고 있다며 성전환 수술의 심각한 폐해를 설명하기도 했다.

라우던 카운티는 성소수자 학생과 관련된 지침 8040과 8350을 시행하고 있다. 지침 8040은 교사들이 학적부에 기록된 학생의 이름과 성별에 상관없이 학생들이 원하는 이름과 성별로 부르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침 8350에 따르면 학생이 원하는 성별에 따라 화장실 등 학교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 , , , , , , , , , , , , , , , , , , , , ,

Comments

번호 포토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0 동성애로부터 해방 최고관리자 2022.08.03 1486
179 원숭이두창에 불안한 美동성애자들 “에이즈 시대 다시 온 듯” 최고관리자 2022.08.03 1458
178 미국서 어린이 첫 원숭이두창 감염 확인 최고관리자 2022.07.22 1698
177 미민주당과 주류언론의 환상의 하모니. 편파와 부분이 조화 이루는 '아니면 말고'식 행위 예술(147) 최고관리자 2022.07.21 1425
176 ‘출생 때 성 바뀔 수 없다’ 2017년 이후 계속 증가 최고관리자 2022.07.19 1638
175 낙태에 관한 진실과 거짓 최고관리자 2022.07.12 1531
174 주한 미 대사에 동성애자 필립 골드버그 임명 최고관리자 2022.07.10 955
173 주요 기관 신뢰도 27% 역대↓ 대통령 신뢰도도 15%p 급감 최고관리자 2022.07.07 958
172 오미크론보다 3~6배 치명률이 높은 두창 바이러스의 숨겨진 진실 최고관리자 2022.07.05 1708
171 미사법부 새시대 연다, 마이클 심 교수 최고관리자 2022.07.03 1877
170 박한수목사, 전교인 데리고 간다 최고관리자 2022.07.02 1346
169 모르면 찬성, 알면 반대 . 동성애 법 한명덕 2022.06.20 2052
168 동성애자 원숭이 두창 예방 안내 고심 한명덕 2022.06.13 1727
167 영국서 ‘원숭이두창’ 감염…“모두 남성, 동성과 성관계” 한명덕 2022.05.23 1992
166 동성과 성관계한 게이·양성애자들 '원숭이두창' 걸렸다! 한명덕 2022.05.18 1825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29 명
  • 오늘 방문자 907 명
  • 어제 방문자 447 명
  • 최대 방문자 1,168 명
  • 전체 방문자 465,398 명
  • 전체 게시물 677 개
  • 전체 댓글수 1 개
  • 전체 회원수 24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