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기도회, 2023/ 8/ 29 (화, 6am)
8장,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님
93장, 예수는 나의 힘이요


묵상: [창 29:21~30] ... 목표가 분명하면 포기하지 않는다

잃어버리는 자와 취하는 자로 에서와 야곱을 생각해 본다.

그 가치를 모르는 자는 잃어버리고 그 가치를 아는 자는 취한다.
에서는 잃어버렸고 야곱은 그것을 취했다.

야곱은 형 에서의 장자권과 축복을 취한 것으로 만족하지 않는다.

에서를 피해 하란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간 야곱은 거기서 외삼촌의 두 딸을 아내로 취하게 된다.

라반은 야곱에게, 조카지만 어떻게 품삯 없이 일을 시킬 수 있겠느냐 [15절].

작은 딸 라헬을 사랑한 야곱은 서슴없이 말한다;
외삼촌을 위해 7년을 일할 터니 라헬을 아내로 주세요 [18절].

라반은 남 주는 것보다 나을 것이라며 승낙한다.
라반과 야곱, 두 사람 사이에 계약이 성사되었다.

라헬을 얻으려는 야곱에게 그 7년은 며칠처럼 지나갔다 [20절].

그러나 라반은 약속을 지키지 않고 라헬 대신 큰딸 레아를 아내로 주며,
7년 더 일하면 라헬도 주겠다고 제안한다.

야곱은 7년을 더 일하고 마침내 라헬도 아내로 얻었다.
사랑한 여인 라헬을 얻기 위해 야곱은 14년 동안 죽도록 일했다.

내가 이와 같이 낮에는 더위와 밤에는 추위를 무릅쓰고 눈 붙일 겨를도 없이 지냈나이다 [창 30:40].

취하는 자는 모든 일에 목표가 분명하고, 목표가 분명한 자는 포기하지 않는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딤전 6:12].
우리는 구원과 축복을 취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한명덕목사
우리는 떨어져 있어도 함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