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기도회, 2023/ 8/ 15 (화, 6am) [창 19:12~17] ... 농담으로 들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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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Date
2023-09-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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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도회, 2023/ 8/ 15 (화, 6am)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묵상: [창 19:12~17] ... 농담으로 들었더라

교회가 타락하면 사회가 타락한다.

왜냐하면 사회를 바르고 건강하게 지켜야 할 교회가 그 기능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지 않고 지키지도 않기 때문이다.

“동성애”는 인간이 타락할 수 있는 타락의 마지막 행태이다.
왜냐하면 동성애자들로 인하여 온갖 질병이 퍼지고 사회가 파괴되고 가정이 깨지고 이웃이 불행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자기들의 성적 쾌락만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이제 동성애 정도가 아니라 “성전환”까지도, 아직 충분한 판단 능력이 없는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허용한다.

세상이 유황불 심판 전의 소돔과 고모라처럼 되어간다.

소돔 백성들이 노소를 막론하고(both young and old) 원근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Bring them out to us so that we can have sex with them) [4-5절].

죄악이 하늘에 닿고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다.

그들에 대한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이곳을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13절].

그러나하나님의 심판 경고를 롯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들었다.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 [14절].

그때처럼 하나님의 경고가 이 시대에 임하면 이 시대는 어떻게 반응할까?
세상 사람들뿐만 아니라 교회까지도 농담으로 여길까봐 두렵다.

재앙 속에서도 이 시대의 죄악을 깨닫고 깨어 회개하며 이 시대를 지키는 파수꾼의 사명을 다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한명덕목사
우리는 떨어져 있어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