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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퀴어 반대 및 차별금지법, 학생인권조례 등 악법 철폐를 위한 2024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가 6월 1일 토요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20여만명이 참여하는 등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와 강원교육사랑학부모연합 그리고 청년응원문화연대 리오팀도 공연, 포토존, 전교조 단체협약 반대 서명, 얼음생수 및 간식 증정 등 함께 참여했습니다. 현장 참여는 물론, 기도와 후원 등으로 함께 해주신 건사연&강학연 회원들과 리오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생생한 현장 사진으로 '거룩한방파제'의 뜨거운 열기를 느껴보세요!!^^ * 현장 스케치 사진 * 건사연/강학연 스케치 사진 * 청년응원문화연대 리오 스케치 사진 보도자료 1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 도로가 인파로 가득 찼다. 무더위 속에서도 2024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대회장 오정호 목사) 집회에 참가한 사람들은 “동성애 퀴어행사를 거룩한 방파제로 막아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집회는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서울퀴어문화행사에 반대하기 위해 열렸다. 주최 측 추산으로 20만명의 참가자들은 광화문과 숭례문까지 도로를 가득 메우고 행렬은 1㎞ 가까이 이어졌다. 대회는 서울광장 대한문을 중심으로 열렸지만, 참석 성도들이 북쪽으로는 광화문, 남쪽으로는 숭례문까지 1km에 달하는 도로를 가득 메웠다. 불과 500여 미터 떨어진 을지로입구역~종각역 일대에서는 서울퀴어문화축제가 개최돼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곳곳에는 경찰 병력이 배치돼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했다. 주최 측은 집회 장소로 연결되는 지하철 역사 출입구에 봉사자를 배치해 참석자들을 안내했다. 도로에는 기독단체 부스 40여 개가 줄지어 자리 잡았다. 덕수궁 근처에는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참가자도 있었고, 어린 자녀와 함께 온 참가자들도 눈에 띄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 이미 무대 앞으로 참가자들이 가득 자리 잡았다. 일부는 무대 뒤에 마련된 스크린을 보며 도로에 방석을 깔고 앉았다. 식전공연에 이어 1부 한국교회 연합기도회가 진행됐다. 연세중앙교회 초등부의 공연, 진유신 목사의 기도, 서승원 목사의 성경봉독, 추지영의 색소폰 연주에 이어 대회장 오정호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오 목사는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한 거룩한 방파제가 가정과 한국 전체에 세워져야 한다”며 “우리가 모두 이 나라의 거룩한 방파제가 되어 나라와 교회를 바로 세우고 민족을 깨우길 소망한다”고 권면했다. 이어진 특별기도회에서는 모든 참가자가 “동성애자들이 치유받고 돌아오게 해달라”며 기도했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해 유석윤 용인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학생인권특별법 제정 반대’를 위해 안석문 다음세대지킴이연합 상임총무, ‘전국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를 위해 최광희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사무총장,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거룩한 방파제를 세우기 위해’ 류청갑 광주지역위원장이 각각 인도했다. 2부 개회식에서는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의 사회로 대회장 오정호 목사의 개회선언, 국민의례에 이어 직전대회장 유만석 목사가 대회사를 전했다. 유 목사는 “젠더 이데올로기 성혁명 공격은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와 같다. 그 집요한 공격에 서유럽이 무너졌고, 호주·뉴질랜드가 유실됐고, 북미 대륙이 무릎을 꿇었다”고 했다. 이어, “선진국이 젠더 이데올로기 공격에 정복돼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이유는, 성혁명 파도가 높아서가 아니라 영적 거룩한 방파제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잠시도 멈추지 않고 나라와 교회를 허물려는 성혁명 세력에 맞서, 선을 행하다 낙심치 말고 반드시 승리하자”고 말했다. 3부 국민대회에서는 다양한 연설과 발언이 이어졌다. 전문가 발언 순서에서는 길원평 교수, 조영길 변호사, 이용희 교수, 지영준 변호사, 주요셉 목사, 이요나 목사가 각각 포괄적 차별금지법, 동성애 퀴어축제, 학생인권특별법, 변희수 하사 순직 처리, 탈동성애 등에 대해 발언했다. 퍼레이드는 예년과 달리 두 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5천여 명의 청년 기수단이 선두로 나서 1팀은 숭례문 방향으로, 2팀은 광화문 방향으로 각각 2.2Km와 1.6Km 거리를 행진했다. 참가자들은 저마다 피켓과 파란 깃발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며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라고 쓰인 깃발을 높이 들었다. 이용희 가천대 교수는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000명이 있었던 것처럼 여기에 모인 우리가 그 7000명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 세상이 주님과 멀어질지라도 우리는 다음세대를 거룩한 세대로 세우고 이들을 통해 전 세계가 거룩해지도록 축복하고 기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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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방파제' 통합국민대회 개최, 성혁명과 차별금지법 확산 저지 목표 2024년 5월 30일 오전 9시, 국회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실 주최로 2024 거룩한 방파제 통합국민대회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번 기자회견은 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 준비위원회,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등 2,600여 시민사회단체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6월 1일 동성애 퀴어 반대 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의 개최를 예고하며, 성혁명과 차별금지법 등 반사회적인 악법의 확산을 막아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었다. 성명서 내용 성명서에서는 현재 서구 선진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성혁명과 차별금지법이 동성애, 성전환, 아동ㆍ청소년 성행위, 낙태행위 등의 행위를 정당화하고, 이를 반대하는 신앙과 양심의 표현을 인권침해로 몰아 전체주의 독재사회를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건강하고 건전한 가정과 사회, 국가를 무너뜨리는 반사회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서울퀴어축제 조직위가 2024년 6월 1일 서울 각처에서 반헌법적, 반사회적, 반민주적인 차별금지법과 성혁명을 획책·선동하는 서울퀴어축제를 진행할 것을 예고한 데 대해 강력 규탄하며 이를 막기 위해 '거룩한 방파제' 통합국민대회를 개최할 것을 천명했다. 한국교회와 양심이 깨어 있는 국민들은 2007년부터 차별금지법 제정을 저지해왔으며, 2017년 헌법 개정 시도도 저지시켰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2년 개정교육과정안에 포함된 성혁명 교육을 배제시키는 저항운동도 성공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미래세대를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저항 성명서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이 악한 성혁명이 성공하지 못하도록 막아서는 강력하고도 거룩한 방파제 역할을 해온 것은, 매년 서울 시내 등에서 개최되는 동성애옹호 및 차별금지법 제정촉구 집회인 동성애퀴어축제를 반대해 온 우리 국민대회였다"고 강조했다. 2022년에는 약 1만 명의 퀴어행사 참가자에 대응하여 10만 명 이상이, 2023년에는 5천 명의 참가자에 대응하여 15만 명 이상이 반대대회로 집결했다고 밝혔다. 성명서 말미에는 "우리 미래세대를 사랑하고 건강한 가정과 사회 국가를 이 악한 성혁명과 차별금지법으로부터 지켜내고자 하는 교회의 많은 성도들과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고 호소드린다"고 전하며, 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가 성혁명과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끝까지 저항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전국시민단체연합 소속 84개 단체,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 등 2,600여 단체가 참여해 힘을 보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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