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기도회, 2023/ 8/ 19 (토, 6am) [창 23:1] ... 아름다운 죽음은 있다
Author
편집자
Date
2023-09-1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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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새벽 기도회, 2023/ 8/ 19 (토, 6am)
183장, 빈 들에 마른 풀 같이
184장, 불길 같은 주 성령
묵상: [창 23:1] ... 아름다운 죽음은 있다
새벽 기도회, 2023/ 8/ 19 (토, 6am)
183장, 빈 들에 마른 풀 같이
184장, 불길 같은 주 성령
묵상: [창 23:1] ... 아름다운 죽음은 있다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는 이삭을 낳은 후 37년을 더 살았다.
127세에 죽어 가나안 땅 막벨라 굴에 장사되는 것으로 사라의 이야기는 끝난다 [19절].
사라처럼 모든 사람의 이야기는 죽음으로 끝이 난다.
그러나 성경은 죽음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한다.
심판이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 9:27].
사람은 반드시 죽을 뿐만 아니라 죽은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다.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요 5:29].
의로우신 하나님은 알곡과 가라지를 나누듯이, 천국으로 갈 자와 지옥으로 갈 자를 심판으로 나누신다.
이때부터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천국의 기쁨과 지옥 불 속의 고통 이야기이다.
영원히 끝나지 않는 이야기이다.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죽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그들을 피하리로다 [계 9:6].
그래서 기억해야 한다.
자신의 죽음을 기억하라,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고대 로마에서는 전쟁에서 승리한 개선장군이 네 마리의 백마가 끄는 마치를 타고 도시를 돌며 승리의 퍼레이드를 벌린다.
그 행렬 뒤를 노예들이 따라가면서 큰소리로 “메멘토 모리, 자신의 죽음을 생각하라”고 외친다.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우쭐대지 말라.
오늘은 개선장군으로 화려하지만, 너도 언젠가는 죽는다. 그러니 겸손하게 행동하라.
아름다운 시체는 없다.
그러나 아름다운 죽음은 있다.
죽음을 이기고 승리한 부활은 눈부시게 찬란하고 아름답다.
우리는 이 아름다운 부활의 새날,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한명덕목사
우리는 떨어져 있어도 함께 기도합니다.
183장, 빈 들에 마른 풀 같이
184장, 불길 같은 주 성령
묵상: [창 23:1] ... 아름다운 죽음은 있다
새벽 기도회, 2023/ 8/ 19 (토, 6am)
183장, 빈 들에 마른 풀 같이
184장, 불길 같은 주 성령
묵상: [창 23:1] ... 아름다운 죽음은 있다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는 이삭을 낳은 후 37년을 더 살았다.
127세에 죽어 가나안 땅 막벨라 굴에 장사되는 것으로 사라의 이야기는 끝난다 [19절].
사라처럼 모든 사람의 이야기는 죽음으로 끝이 난다.
그러나 성경은 죽음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한다.
심판이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 9:27].
사람은 반드시 죽을 뿐만 아니라 죽은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다.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요 5:29].
의로우신 하나님은 알곡과 가라지를 나누듯이, 천국으로 갈 자와 지옥으로 갈 자를 심판으로 나누신다.
이때부터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천국의 기쁨과 지옥 불 속의 고통 이야기이다.
영원히 끝나지 않는 이야기이다.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죽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그들을 피하리로다 [계 9:6].
그래서 기억해야 한다.
자신의 죽음을 기억하라,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고대 로마에서는 전쟁에서 승리한 개선장군이 네 마리의 백마가 끄는 마치를 타고 도시를 돌며 승리의 퍼레이드를 벌린다.
그 행렬 뒤를 노예들이 따라가면서 큰소리로 “메멘토 모리, 자신의 죽음을 생각하라”고 외친다.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우쭐대지 말라.
오늘은 개선장군으로 화려하지만, 너도 언젠가는 죽는다. 그러니 겸손하게 행동하라.
아름다운 시체는 없다.
그러나 아름다운 죽음은 있다.
죽음을 이기고 승리한 부활은 눈부시게 찬란하고 아름답다.
우리는 이 아름다운 부활의 새날,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한명덕목사
우리는 떨어져 있어도 함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