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기도회, 2023/ 8/ 1 (화, 6am)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묵상: [창 9:8~17] ... 하나님도 보시는 무지개

비온 뒤 무지개가 뜬다.
무지개는 빛이 작은 물방울에 굴절되어 7 가지 색으로 보인다.
무지개를 과학적으로 설명한 것이다.

그러나 무지개를 만드신 하나님은 “언약의 증거”(sign of the covenant)로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셨다.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13절].

하나님이 만드시고 하나님 스스로 하신 언약은 하나님이 다시는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약속이다.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11절].

그 약속을 하나님이 지키겠다며 보여주신 하나님의 맹세가 무지개이다.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16절].

우리가 무지개를 볼 때 하나님도 무지개를 보고 계신다.
하나님은 무지개를 보면서 하나님이 하신 약속을 기억하신다.

그리고 무지개를 보면서 우리는,

첫째, 인간을 다시는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보아야 한다.
무지개는 은혜의 언약이다.

둘째, 정의로운 하나님이 죄인을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아야 한다.
무지개는 사랑의 언약이다.

셋째,

늘 무지개를 보며 살 수 있는 하와이를 사랑합니다.


한명덕목사
우리는 떨어져 있어도 함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