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기도회, 2023/ 9/ 5 (화, 6am) [창 34:24~29] ... 의로운 복수는 정당한가?
Author
편집자
Date
2023-09-11 18:18
Views
289
새벽 기도회, 2023/ 9/ 5 (화, 6am)
263장, 이 세상 험하고
266장, 주의 피로 이룬 샘물
묵상: [창 34:24~29] ... 의로운 복수는 정당한가?
야곱 일행이 가나안 땅 세겜에 머물 때였다.
세겜의 추장 “세겜”이 레아의 딸 “디나”에게 반해 강간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세겜의 아비 “하몰”이 야곱에게 우리가 많은 예물을 주고 디나를 내 아들 세겜의 아내로 삼게 하라고 요청한다.
야곱의 아들들은 우리처럼 할례를 받지 않은 이방인에게 디나를 줄 수 없다며 할례를 요구한다 [14절].
그러나 야곱의 아들들은 그들이 할례 받고 상처가 아물기 전에 공격할 계획을 이미 세웠을 것이다.
할례 요구를 받은 “하몰”도 그들이 내 아들 세겜과 결혼하고 이 땅에 살게 되면 결국 그들의 재산의 우리의 것이 될 것이라며 세겜 사람들을 설득한다 [23절].
세겜의 모든 남자들이 할례 받고 3일째 통증이 심할 때 “시므온과 레위”가 공격해서 그들을 죽이고 재산을 약탈한다.
그러자 “야곱”은 우리가 이 땅에서 평안히 지낼 수 있었는데, 이제 가나안 족속이 공격해 오면 우리가 망할 것이라며 시므온과 레위을 질책한다.
그러자 반문한다.
그들이 이르되, 그가 우리 누이를 창녀 같이 대우함이 옳으니이까 [31절].
유대 여자가 이방 남자와 결혼해서 자식을 낳으면 이방인이 된다. 그리고 유대 남자가 이방 여자와 결혼해서 자식을 낳으면 유대인이 된다.
사실 모두에게 공평하다.
이방인과의 결혼을 금하신 이유는 선민 유대인의 “영적 타락”을 막기 위해서 이다.
가나안 여인과의 결혼이 결국엔 바알 우상을 숭배하며 영적 타락으로 빠진 것을 보면 이해할 수 있다.
이 시대의 교회는 세상의 강간을 당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틀렸다거나 예수를 게이로 묘사하고 거룩한 십자가를 더럽히는 동성애자들에 의해 교회가 강간을 당하고 있다.
교회의 지도자가 야곱처럼 평안히 살기 위해 침묵하고,
교회가 세상 속에서 평안하려고 한다면,
세상 풍습을 따라간 노아의 시대처럼 하나님의 진노하심이 임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야곱의 아들들처럼 할례 받으라고 속임수를 쓰고 보복한다면,
의로운 복수라고 정당화 할 수 있는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다면,
교회와 목사는 합리화하거나 타협하거나 스스로 속이지 말고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말씀과 자신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당당해야 한다.
이 믿음과 말씀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한명덕목사
우리는 떨어져 있어도 함께 기도합니다.
263장, 이 세상 험하고
266장, 주의 피로 이룬 샘물
묵상: [창 34:24~29] ... 의로운 복수는 정당한가?
야곱 일행이 가나안 땅 세겜에 머물 때였다.
세겜의 추장 “세겜”이 레아의 딸 “디나”에게 반해 강간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세겜의 아비 “하몰”이 야곱에게 우리가 많은 예물을 주고 디나를 내 아들 세겜의 아내로 삼게 하라고 요청한다.
야곱의 아들들은 우리처럼 할례를 받지 않은 이방인에게 디나를 줄 수 없다며 할례를 요구한다 [14절].
그러나 야곱의 아들들은 그들이 할례 받고 상처가 아물기 전에 공격할 계획을 이미 세웠을 것이다.
할례 요구를 받은 “하몰”도 그들이 내 아들 세겜과 결혼하고 이 땅에 살게 되면 결국 그들의 재산의 우리의 것이 될 것이라며 세겜 사람들을 설득한다 [23절].
세겜의 모든 남자들이 할례 받고 3일째 통증이 심할 때 “시므온과 레위”가 공격해서 그들을 죽이고 재산을 약탈한다.
그러자 “야곱”은 우리가 이 땅에서 평안히 지낼 수 있었는데, 이제 가나안 족속이 공격해 오면 우리가 망할 것이라며 시므온과 레위을 질책한다.
그러자 반문한다.
그들이 이르되, 그가 우리 누이를 창녀 같이 대우함이 옳으니이까 [31절].
유대 여자가 이방 남자와 결혼해서 자식을 낳으면 이방인이 된다. 그리고 유대 남자가 이방 여자와 결혼해서 자식을 낳으면 유대인이 된다.
사실 모두에게 공평하다.
이방인과의 결혼을 금하신 이유는 선민 유대인의 “영적 타락”을 막기 위해서 이다.
가나안 여인과의 결혼이 결국엔 바알 우상을 숭배하며 영적 타락으로 빠진 것을 보면 이해할 수 있다.
이 시대의 교회는 세상의 강간을 당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틀렸다거나 예수를 게이로 묘사하고 거룩한 십자가를 더럽히는 동성애자들에 의해 교회가 강간을 당하고 있다.
교회의 지도자가 야곱처럼 평안히 살기 위해 침묵하고,
교회가 세상 속에서 평안하려고 한다면,
세상 풍습을 따라간 노아의 시대처럼 하나님의 진노하심이 임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야곱의 아들들처럼 할례 받으라고 속임수를 쓰고 보복한다면,
의로운 복수라고 정당화 할 수 있는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다면,
교회와 목사는 합리화하거나 타협하거나 스스로 속이지 말고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말씀과 자신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당당해야 한다.
이 믿음과 말씀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한명덕목사
우리는 떨어져 있어도 함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