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기도회, 2023/ 8/ 23 (수, 6am) [창 25:27~34] ... 힘들어도 지켜야 할 것들이 있다
Author
편집자
Date
2023-09-11 18:01
Views
180
새벽 기도회, 2023/ 8/ 23 (수, 6am)
358장, 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
359장,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묵상: [창 25:27~34] ... 힘들어도 지켜야 할 것들이 있다
이삭의 아내 리브가가 낳은 쌍둥이 아들이 에서와 야곱이다.
에서가 사냥에서 돌아와 몹시 배고플 때 야곱은 집에서 팥죽을 만들고 있었다.
에서가 야곱에게 팥죽 한 그릇 달라하자, 야곱은 그 대가로 형의 장자 명분을 달라 한다.
야곱이 이르되, 형의 장자의 명분을 오늘 내게 팔라 [31절].
지금 너무 배가 고픈 에서는 당장 필요한 것만을 생각하며 장자권의 소중함을 무시한다.
에서가 이르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32절].
에서는 팥죽 한 그릇 먹기 위해 맹세까지 하면서 장자의 명분을 동생에게 팔았다.
야곱이 이르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33절].
세상을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어려운 때는 반드시 있다.
그때 자신을 잘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그때가 지나고 나서 깨닫게 된다.
못먹어도 고... 순간의 혈기가 자신을 망친다
장자권의 소중함을 뒤늦게 깨달은 에서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회개했지만, 이미 팔아버린 것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히 12:17].
장자권은 태어날 때 결정되는 생득권(birthright)으로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없는 권리이다.
그런데도 에서는 동생에게 팥죽 한 그릇 받고 팔았다.
이스라엘에서 장자권은 아버지의 축복을 이어받을 수 있는 축복권이다.
그런데도 에서는 팥죽 한 그릇에 축복권을 야곱에게 팔았다.
한때의 어려움을 이기지 못한 에서는 장자권과 함께 축복을 잃어버렸다.
팥죽 한 그릇에 인생까지 망쳐버렸다.
이것이 에서의 슬픔이고 아쉬움이다.
유혹이 많이 이 시대에 믿음과 자신을 팥죽 한 그릇에 팔지 않고 잘 지킬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한명덕목사
우리는 떨어져 있어도 함께 기도합니다.
358장, 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
359장,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묵상: [창 25:27~34] ... 힘들어도 지켜야 할 것들이 있다
이삭의 아내 리브가가 낳은 쌍둥이 아들이 에서와 야곱이다.
에서가 사냥에서 돌아와 몹시 배고플 때 야곱은 집에서 팥죽을 만들고 있었다.
에서가 야곱에게 팥죽 한 그릇 달라하자, 야곱은 그 대가로 형의 장자 명분을 달라 한다.
야곱이 이르되, 형의 장자의 명분을 오늘 내게 팔라 [31절].
지금 너무 배가 고픈 에서는 당장 필요한 것만을 생각하며 장자권의 소중함을 무시한다.
에서가 이르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32절].
에서는 팥죽 한 그릇 먹기 위해 맹세까지 하면서 장자의 명분을 동생에게 팔았다.
야곱이 이르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33절].
세상을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어려운 때는 반드시 있다.
그때 자신을 잘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그때가 지나고 나서 깨닫게 된다.
못먹어도 고... 순간의 혈기가 자신을 망친다
장자권의 소중함을 뒤늦게 깨달은 에서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회개했지만, 이미 팔아버린 것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히 12:17].
장자권은 태어날 때 결정되는 생득권(birthright)으로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없는 권리이다.
그런데도 에서는 동생에게 팥죽 한 그릇 받고 팔았다.
이스라엘에서 장자권은 아버지의 축복을 이어받을 수 있는 축복권이다.
그런데도 에서는 팥죽 한 그릇에 축복권을 야곱에게 팔았다.
한때의 어려움을 이기지 못한 에서는 장자권과 함께 축복을 잃어버렸다.
팥죽 한 그릇에 인생까지 망쳐버렸다.
이것이 에서의 슬픔이고 아쉬움이다.
유혹이 많이 이 시대에 믿음과 자신을 팥죽 한 그릇에 팔지 않고 잘 지킬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한명덕목사
우리는 떨어져 있어도 함께 기도합니다.